체크아웃후 숙소를 나서는데 밖에 사람들이 많다 국제 라이온스 협회의 국제대회가 이곳 후쿠오카에서 열리고 있었다..사람 짱많네 각 국가에서 모인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한국인들도 많았음 질서정연하게 진한 돼지육수냄새에 이끌려 들어간 식당 냄새만큼 진한 맛을 기대하며 하카타라멘을 주문한다.. 290엔이라니 정말 착한가격 하카타라멘(돈코츠라멘) 기름기 가득한 비쥬얼에 일단 만족맛은 대만족!역시 냄새는 배신하지않는다진한돼지육수의 기름진맛, 약간은 단단한 면발, 부드러운 차슈완벽히 내 취향대로의 맛이었다이치란보다 진한맛이었다, 무엇보다 290엔이라는 착한가격을 생각하면 완전 대만족! 취향에따라 양념을 넣을 수 있는점도 좋다 기분좋게 아침을 먹고 캐널시티로 고고씽 캐널시티의 안내도, 무척 크다 중심..
아침먹으러 간 요시노야, 규동 전문점이다 파,계란이 올라간 규동세트로 주문, DIY다, 고기는 곱배기 홍홍홍 아름다운 비쥬얼 아침으로 무난하게 먹을만하다, 710엔 다시 숙소로 고고씽 야수라기 게스트하우스 생긴지 두달인가밖에 안됐다고한다, 그래서 그런지 깨끗하다사장님 두분 모두 한국분이신데, 한분은 라멘집사장님같은 분위기고, 한분은 스시장인같은 분위기임두분다 친절하시고 한국어를 무지무지 잘하신다!, 일본어도 잘하심 ㄷㄷ그래서그런지 한국손님이 대부분이었다.샤워실,화장실 모두 남여 각각 1개씩, 세면대 공용 2개작은규모의 게스트하우스라 기다린적은 없었음 아주저렴한가격, 아주좋은위치(나카스강바로옆이며, 바로앞에 캐널시티통로, 구시다신사가 있다, 텐진 하카타역 모두 도보 15분)다만 순 한국사람들 뿐이라 어디 ..
숙소 바로 옆에 위치한 '구시다 신사'의 입구 오른쪽 위 표지판의 신체비율이 묘하게 신경쓰인다 하나무라로 떠납니다 출근하는 사람들 일본 지하철의 발권기 이날의 첫 일정은 다케시타역에 위치한 '아사히 맥주 공장' 견학전날 구입한 '투어리스트 시티 패스' 를 이용하여 기온 - 하카타 - 다케시타 순으로 갈 수 있다. 하카타역에서 다케시타행 전철을 기다리며 하카타역에선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노선이 지나가므로 역무원에게 행선지를 말하고 게이트를 안내받으면 편하다.교통패스를 이용할때 개찰구의 역무원에게 보여주고 통과하게 되므로 이때 같이 물어보자. 환승역다운 엄청난 인파 분명 시간표에는 5분에 한대꼴로 차가 온다고 되어있는데20분이 다 되어가도록 기다려도 차가 오지 않았다다른사람에게 물어봐도 여기서 기다리는게 맞..
셀프체크인을 통해 발권 받은 제주항공의 탑승권 3번째 해외여행이지만 항상 저가항공만 이용했기에 백자리대가 아닌 탑승게이트는 처음이었다묘한 기대감과 함께 게이트로 고고씽 탑승동 이동 안 해도 돼서 정말 편하다, 제주항공 개꿀그리고 무엇보다 저기 나무 화분 뒤쪽에 칸막이 처진 공간저 공간 안에 이용객들이 누워서 쉴 수 있도록 리클라이너 비슷한 침대가 설치돼있었다진심 개편함, 국내 항공사들 탑승동이라 그런지 확실히 더 잘해놓은 거 같다어느 외국 손님분도 신기했는지 나한테 사진촬영을 요청하셨었다딴 건 몰라도 픽처랑 플리즈는 알아듣는 나놈 영어실력.. 일취월장.. 바로옆엔 대한항공 게이트였는데무슨기종인지 몰라도 엄청 크고 멋있었다난 언제 국적기 타볼까.. 나란 존재가 이땅을 떠나는것이 슬퍼 하늘도 울고 나도 울었..